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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20일 13시21분 ]

 
-글쟁이들도 글을 쓰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요즘 그렇다.
 
글쟁이의 휴식을 위해 인스타그램(Instagram)이 탄생하지 않았겠지만 글(말)에 지치거나 싫증 난 이들에게 인스타는 요긴한 의사소통 도구다. 
 
사진은 글 만큼 깊이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없다는 게 글쟁이의 생각이지만 사진 매니아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한장의 사진이 글 보다 더 많은 감동과 느낌을 온전히 전달 할 수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진은 많은 말(글)이 없어도 자신의 상태를 전달 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 인스타를 조금 한다.

인스타는 눈에 거슬리는 광고도 아직 많이 없다.
페이스북(Facebook)처럼 별로 상관없는 야한 여자나 군복 입은(주로 외국인) 사람들이 찾아와 친구 신청을 하거나 대화를 엿듣지도 않는다. 

사진만 찍어 두면 손쉽고 편하다. 사진은 자신이 올리고 싶은 것만 선택해 올린다. 그런 사진에는 함정이 있고 허상도 있을 수 있지만 가려서 보면 된다.
 
 "좋아요"가 없었으면 좋으련만... 왜 만들었는지는 안다.  경쟁심리가 들어가야 사람들이 달라 붙기 때문일거다. 그렇지만 아직 페이스북 보다는 덜 성가시다.
 
그런데 요즘 인스타도 글을 많이 허용하고 있다. 이제 광고까지 올라온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화도 걸어온다. 곧 상업적 본질이 더 확대될 것이다.

나도 지금 아마추어리즘(Amateurism)으로 인스타를 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상업적 물결 속에 휩쓸릴 지도 모른다. 
 
인스타를 비롯해 각종 SNS도구(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등장으로 인해 미디어 혁명이 몰아치고 있다.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트위터로 스스로 뉴스를 전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언젠가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도 트위터를 날리는 날이 올 것만 같다.

기자나 글쟁이가 필요없는 시대로 가고 있다. 그래서 아마 글쓰기가 싫어진 것일까?
(조영준의 포토에세이에서...)

■ SNS:▶홈▶트위터▶페이스▶블로그▶인스타▶미니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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